
여름철 장마통에 음식물 쓰레기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더니 비가 멈추나 했더니 폭염이 이어지고 또 장맛비가 온다고 하며 그렇게 여름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 무척 신경이 쓰이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초파리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여 매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과자나 주스를 마시고 남은 봉지를 반드시 씻어서 말린 후 쓰레기 봉지에 넣으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게 일과가 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 그런 어느 날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통 위에 커다랗게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달걀 껍데기와 조개껍질, 옥수수 심 같은 딱딱한 것 등은 소각용 봉지에 담아서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준이라고 하는 것은 동물들의 사료로 쓰인다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3. 7. 25. 02:55